다시 뛰는 중장년, 다시 잡(job)는 내일
충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박종찬)은 충북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만성적인 구인난 해결을 위해 고용노동부 청주지청과 정부 3.0 노력의 일환으로 ‘2015 중장년 채용박람회‘를 오는 16일 오후2시에 청주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에서 공동개최할 계획이다.
이번행사는 취업난을 겪고 있는 중장년(만40세 이상)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재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게는 구인난 해소는 물론 전문성과 경력을 지닌 우수인력을 신속히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력 수요조사를 통해 구인을 희망한 건설자재 제조업체인 서보산업(주)를 비롯, 63개 업체(직접 42개, 간접21개)가 참여해, 1:1 심층면접 및 상담을 통해 기술직, 관리직 및 생산전문직 등 여러 분야에서 36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부대행사로는 취업성공패키지 및 이력서 컨설팅을 지원하는 채용지원관, 창업관련 컨설팅 및 정보를 제공하는 창업지원관, 귀농·귀촌의 절차, 지원정책 등을 소개하는 귀농· 귀촌체험관, 재능기부관, 건강검진관 등이 마련돼 있다.
충북지방중소기업청 관계자는 “40대 이상 중장년 퇴직(예정)자는 연령제한 및 구인기업 정보 등의 부족으로 재취업이 쉽지 않으며, 구직기간이 길어질수록 기대 연봉과 재취업 가능성은 떨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 며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 중소기업은 전문성과 다양한 경력을 가진 우수인력을 확보하고 구직자들에게는 좋은 일자리를 얻어 갈 수 있는 징검다리 역할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