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Seco는 새로운 EPB® 610 황삭 보링 헤드 및 EPB 620 반경방향 타입 정삭 보링 헤드를 통해 SteadylineTM 진동 댐핑 시스템의 다용성을 확장했다.
특허받은 GL 연결부가 포함된 이 헤드는 Steadyline 선삭 바와 함께 사용된다. 따라서 최대 깊이 10xD의 깊은 가공 작업 분야에서 고정식 선삭 및 회전식 보링 공정 모두에 동일한 Steadyline 바를 사용할 수 있다.
직경 범위가 36mm에서 69mm까지인 EPB 610 황삭 보링 헤드는 견고한 디자인으로 돼 있어 까다로운 재질에서의 난한 황삭 작업을 쉽게 견뎌낸다.
소형 EPB 620 정삭 보링 헤드는 직경 범위가 34mm에서 69mm까지이며, 세목 피치 미세 조정 스크류를 장착해 정확한 헤드 조정이 가능하다.
Steadyline 진동 댐핑 바와 함께 사용하면 10xD 보링 작업에서도 Ra<1 표면조도를 손쉽게 확보할 수 있다. 이러한 사용자 친화적인 보링 헤드는 경화 스테인리스강 바디와 내부 절삭유 기능을 기반으로 높은 정밀도의 가공 능력과 긴 공구 수명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또한, 뛰어난 정밀도를 자랑하는 GL 연결부는 빠르고 간편한 장착 및 셋팅 절차를 통해 준비 시간을 줄여준다. 이를 가능하게 하는 단일 통합 클램핑 링은 견고하고 안정적인 테이퍼 페이스 접촉을 위해 공구 헤드를 끌어당기는 역할을 함으로써 신속하고 강력한 잠금 기능을 제공한다. 정적 선삭 작업의 경우, 연결부의 폴리로브 테이퍼 인터페이스는 2개의 180° 위치를 바탕으로 공구 절삭 인선의 페이스가 위쪽 또는 아래쪽으로 향하게 해 칩 제어 효율을 높인다.
전반적으로 Seco의 Steadyline 보링 바 시스템은 까다로운 절삭 조건에서도 불필요한 진동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킨다.
이는 가공 작업 시 중금속 질량 카운터가 홀더의 플렉스에서 발생하는 진동에 반응하는 홀더 바디 내의 '동적 수동 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Steadyline 제품은 일반적인 긴 오버행 작업을 수행하는 데 기존 공구를 사용했을 때보다 더 향상된 생산성을 제공하며 스핀들 응력 감소, 높은 금속 제거율, 매끄러운 부품 표면조도 및 긴 공구 수명 등의 이점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