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2015 한국기계전(Korea machinery Fair 2015, 이하 한국기계전)에서 선광전자㈜(이하 선광전자)가
급변하는 산업 현장에 발맞춘 새로운 제품을 발표했다.
선광전자는 1989년 설립한 회사로 국내외의 안전규격에 따라 산업 현장의 재해를 방지하는 안정 장치를 제조해왔다. 국내 최초 안전라이트커튼/컨트롤러 인증을 획득하고, 다양한 제품들이 특허와 KCS 인증을 받아오며 그 기술력과 가치를 인정받은 바가 있다.
선광전자가 이번 한국기계전에 발표한 제품 중 로드모니터는 국내 최초로 개발된 제품으로 프레스 기계의 능력을 설정하면 한계 수치에 따라 자동으로 기계가 정지된다. 함께 출품된 라이트커튼은 설치하기 쉬운 경량의 제품으로 대형 어플리케이션 표시등을 탑재해 보다 쉽게 부주의 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비접촉식 도어스위치도 업계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는데, 알아보기 쉬운 LED 표시등으로 안정된 검출이 가능하며 컨트롤러 1대에 다양한 접속이 가능하도록 제작됐다.
선광전자는 한국기계전에 발표할 제품들을 위해 단계별 거리 검사, 제품별 진동 내구성, 항온 • 항습, 정전기, 48시간 동작 등 다양하고 엄정한 절차를 거쳐 제품을 테스트해왔다.
이번 전시회 발표를 통해 선광전자 관계자는 “인간존중 기업이라는 경영 철학에 걸맞게 철저한 사후관리와 혼을 담은 제품으로 산업안전의 선진화를 이루고 싶다”며 소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