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씨캠(대표 정의균, 이하 SIC)는 지난 10월 28일~31일까지 KINTEX에서 개최한 2015 한국기계전(Korean Machinery Fair 2015, 이하 한국기계전)에 참가, 실리우레탄을 비롯한 코팅 기술과 관련된 제품들을 출시했다.
SIC는 2013년 11월 한전에 고전압전선 및 부착 금구류 도장 공사를 시작으로, 2013년 12월 창원교육지원청에 옥상방수도장까지 꾸준히 실적을 보이는 회사다.
이번 한국기계전에서는 ‘실리우레탄’을 중점적으로 선보였다.
이 제품은 수중경화 방수겸용, 내열도장, 녹안정화 도료 등 용도 및 도료 타입에 따라 모델이 구분된다.
도료타입인 SFMU-320C는 철, 콘크리트 및 비철금속(아연, 함석, 알류미늄 등)이나 도장판넬, 교량 내외부, 방음벽, 저장탱크 외부, 기계류 등에 이용한다.
SIC 관계자는 “고객의 한 차원 더 높은 삶의 질을 위해 기능성 코팅제, 촉매 바인더 등의 연구 개발에 주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