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신도기어(대표 황동욱)는 지난 10월 28일~31일까지 KINTEX에서 개최된 ‘2015 한국기계전’(Korean Machinery Fair 2015, 이하 한국기계전)에 참가해, 중공업, 자동차, 항공기 및 초정밀 산업분야에서 이용하는 기어에 관한 문제점을 개선한 여러 동력 장치들을 공개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신도기어는 ‘장구형 웜기어 셋트’와 ‘장구형 웜기어 감속기’를 주요 상품으로 전시했다.
‘장구형 웜기어 셋트’는 아시아 최초로 생산하는 넓은 기어비(3:1~300:1)에 부피와 크기 및 무게 대비 높은 출력을 자랑한다.
‘장구형 웜기어 감속기’는 진동, 소음, 발열은 적고, 효율과 수명은 높다. 수명을 긴 부품 사용으로 유지보수 및 생산성 향상에 도움을 준다.
장구형 웜기어는 일반형과 성능 비교실험 시, 30:1의 기어비인 경우, 같은 크기의 기어 박스로 약 2배의 동력 전달, 5~10%의 높은 효율, 5~10dB만큼의 소움이 줄어드는 결과가 나타났다.
신도기어 관계자는 “기어의 성능 개선에만 머물지 않고, 환경과 미래까지 생각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꾀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