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차 한불 신산업 기술협력 포럼’ 개최
한국·프랑스 신산업 육성을 위한 기술협력 본격화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와 프랑스의 경제산업디지털부는 26일, 피에르 멘데 센터에서 ‘제 2차 한불 신산업 기술협력 포럼’을 개최했다. 이로써, ‘한국의 13대 산업엔진 프로젝트’와 ‘프랑스의 34대 신산업 정책’ 등 공통 관심분야인 신성장동력에 대한 협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포럼에는 이관섭 산업부 1차관, 마크롱 프랑스 경제산업부 장관, 박희재 R&D 전략기획단장 등 한국과 프랑스 정부 인사 및 관련 기관·기업 관계자 150여 명이 참여해 양국간 신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자율주행자동차 및 디지털헬스케어 분야의 공동 R&D 과제를 추진하기로 확정했다.
산업부는 양국이 강점을 가진 첨단산업과 신기술 분야에서 공동 연구를 수행함으로써,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데 상호 Win-Win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양국이 공동으로 지원하는 기술개발 과제를 통해, 양국의 기술력 있는 기관들이 각자의 강점을 활용하고 약점을 상호 보완해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번 포럼은 2013년 11월 박근혜 대통령의 프랑스 국빈 방문을 계기로 추진한 자율주행 자동차, 나노전자, 디지털 헬스케어 3개 분야의 신산업 기술협력 현황 및 성과를 논의하고, 향후 이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외에도 양국은 첨단산업 및 신기술 분야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국민안전 건강로봇, 가상훈련 시스템, 신재생 에너지 분야 등 협력 분야를 확대하기 위한 논의도 진행했다.
이관섭 산업부 차관은 “기술개발을 위한 컨소시엄에는 양국의 선도적인 기업 및 주요 전문가가 참여했다”며 “기술 개발 후 상용화를 통해 새로운 미래시장 창출과 더불어, 글로벌 시장으로 양국의 공동 진출이 크게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덧붙여, “신규 분야의 협력과 성과를 조속히 가시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