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신산업 협력 파트너십 강화로 신 기후체제 대응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핵심기술 개발 필요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아시아개발은행과 공동으로 ‘제 3차 산업부·ADB 공동 에너지 포럼’을 개최하고, 신 기후체제에 대응한 에너지 신산업 협력 파트너십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이번 포럼은 2012년 개최된 이후 매년 에너지 유망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ADB 자금을 활용한 신흥국 프로젝트에 한국기업 참여를 지원해왔다. 또한 신 기후체제 출범으로 글로벌 에너지 패러다임의 전환이 가속화 되고 있는 지금, 이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공동 협력을 위해 에너지 신산업 협력을 논의하기로 했다,
이 행사에서는 국내외 에너지 전문가 160여 명이 참여해 한국과 ADB 에너지 정책 및 에너지 신산업 분야 성공 사례를 발표하고 토론했다. 이를 통해, 한국의 우수한 기술력을 소개하고 우리기업의 개도국 진출방향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산업부 이상진 통상협력국장은 개회사에서 “한국이 우수한 기술력으로 성공 사례를 만들어가는 ESS, 에너지 자립심, EMS 등 분야에서, 아태지역 역내국가와 상생 협력할 수 있도록 ADB가 가교가 돼 줄 것”을 당부했다.
ADB는 수권 자본금 기준 세계은행을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를 가지고 있다. 때문에 저유가, 글로벌 저성장으로 인해 신흥 개도룩 프로젝트 발주가 취소되는 상황에서, ADB 자금을 활용한 개도국 프로젝트에 국내 기업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산업부는 “우리기업의 다자개발은행 프로젝트 참여를 위해, 프로젝트 수주단 파견, MDB 프로젝트 플라자, 해외프로젝트 F/S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포럼을 기반으로 에너지 신산업 분야 프로젝트에 우리기업의 참여를 위해 지원 사업을 강화하고, ADB와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