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지난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열린 ‘2015 한국기계전(Korea machinery Fair 2015, 이하 한국기계전)에서 두리마이텍㈜(이하 두리마이텍)의 정밀 부품들이 발표됐다.
두리마이텍은 1999년 설립된 이래 공작기계 및 동력전달장치에 필요한 정밀 로크너트, 파워록, 커플링 등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판매해왔다. 특히 매년 신제품을 출시할 정도로 성실한 연구개발 자세로 업계의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한국기계전에 발표된 커플링은 축과 축으로 연결해 동력을 전달하는 부품으로 다양한 종류의 커플링을 통해 축의 고정방법을 폭넓게 선택할 수 있다.
파워록은 면압에 의한 동력전달 부품으로 종전의 Key 방식을 대체하며 회전체와 허브를 연결하는 용도로 사용되며 보급형에서 특수형까지 다양한 종류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정밀 로크너트는 베어링을 회전체에 고정하는 제품으로 세트 스크류라는 기능 덕분에 장력이 유지돼 풀림이 방지된다.
이번 전시회에 출품된 제품들은 우수성과 독창성으로 인해 지난 6월에 열린 일본 부품 최대의 부품 산업 전시회인 일본기계요소 기술전에서도 뛰어난 기술력을 검증받은 바 있다.
두리마이텍 관계자는 “각 산업 분야의 벽이 허물어지고 있는 만큼 보다 다양하고 우수한 제품으로 고객에게 다가가고 싶다”라며 회사의 지향점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