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 날개 개발·테스트 센터 영국 필튼시에 구축
기사입력 2016-02-16 06:22:41
[산업일보]
세계적인 항공기 제작 업체인 에어버스 사가 날개 개발을 위한 테스트 센터를 오는 2017년까지 영국 필튼 시에 구축하기로 했다.
개발과 구성품들을 검사하기 위해 동원되는 엔지니어만도 약 300여 명에 달한다. 오픈 도어 정책을 바탕으로 외부기관에까지 공개해 누구든지 장비와 연구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유레카매거진(eurekamagazine)은 마크 스튜어트(Mark Stewart) 센터 지배인 인터뷰를 소상히 실으면서 “최첨단 기술을 다 동원해 최고의 환경과 장비를 제공해 에어버스, 공급 업체, 파트너에 차세대 기술로 개발한 항공기 날개, 착륙장치, 연료 계통 설계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고 보도했다.
센터가 필튼 시에 건설하기로 결정된 가장 큰 이유는 에어버스 사가 기존에 필튼 시에 이미 2천여 명이 넘는 엔지니어가 날개 설계에 종사하고 있으며 착륙장치, 연료 계통 설계에도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에어버스 그룹의 3D 프린트 분야와 디지털 제작 연구, 저속 풍동 기술 분야도 필튼 시에 오래전부터 둥지를 튼 상태인데다 내셔널 컴포시트 센터와 같은 다른 연구 기관도 가까운 곳에 자리하고 있는 등 지리적 이점도 한 몫 했다.
조지 오스본(George Osborne) 재무장관은 톰 윌리엄스(Tom Williams) 운영 책임자와 항공 날개 통합 센터에 4천480만 달러(한화로 약 537억 원) 규모의 공동투자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세계적인 항공기 제작 업체인 에어버스 사가 날개 개발을 위한 테스트 센터를 오는 2017년까지 영국 필튼 시에 구축하기로 했다.
개발과 구성품들을 검사하기 위해 동원되는 엔지니어만도 약 300여 명에 달한다. 오픈 도어 정책을 바탕으로 외부기관에까지 공개해 누구든지 장비와 연구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유레카매거진(eurekamagazine)은 마크 스튜어트(Mark Stewart) 센터 지배인 인터뷰를 소상히 실으면서 “최첨단 기술을 다 동원해 최고의 환경과 장비를 제공해 에어버스, 공급 업체, 파트너에 차세대 기술로 개발한 항공기 날개, 착륙장치, 연료 계통 설계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고 보도했다.
센터가 필튼 시에 건설하기로 결정된 가장 큰 이유는 에어버스 사가 기존에 필튼 시에 이미 2천여 명이 넘는 엔지니어가 날개 설계에 종사하고 있으며 착륙장치, 연료 계통 설계에도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에어버스 그룹의 3D 프린트 분야와 디지털 제작 연구, 저속 풍동 기술 분야도 필튼 시에 오래전부터 둥지를 튼 상태인데다 내셔널 컴포시트 센터와 같은 다른 연구 기관도 가까운 곳에 자리하고 있는 등 지리적 이점도 한 몫 했다.
조지 오스본(George Osborne) 재무장관은 톰 윌리엄스(Tom Williams) 운영 책임자와 항공 날개 통합 센터에 4천480만 달러(한화로 약 537억 원) 규모의 공동투자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김우겸 기자 kyeom@kidd.co.kr
국제산업부 김우겸 기자입니다. 산업인들을 위한 글로벌 산업 트렌드와 현안 이슈에 대해 정확하면서도 신속히 보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