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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 전기충전소 인프라의 빠른 도입 불가피해
김우겸 기자|kyeom@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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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 전기충전소 인프라의 빠른 도입 불가피해

친환경 버스 300만 km 서비스 가동 중

기사입력 2016-03-08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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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 전기충전소 인프라의 빠른 도입 불가피해
(출처=프로테라)
[산업일보]
미국 내 대부분 버스는 디젤과 압축천연가스(CNG) 버스로 대부분을 차지해 도심 공해를 줄이는 역할을 한다. 전기구동 버스 이전에 전기충전소의 인프라가 아직 많이 부족한 실정이다. 더 나은 환경과 경제를 만들기 위해 최대한 빠른 도입이 불가피해 보인다. 세계에서는 이미 이러한 움직임이 시작됐다.

미국의 프로테라(PROTERRA)는 북미에서 공해 물질을 내뿜지 않는 ‘제로이미션 배터리’가 접목된 전기구동 버스의 선구적 역할을 한 업체로 창단 이후로 대륙에서 대륙으로 많은 횡단으로 총 200만 mi(약 320만 km) 정비 서비스를 기록했다.

외국 언론홍보 배포네트워크 피알뉴스와이어(PRnewswire)에 따르면 프로테라는 총 63대의 버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텍사스, 캘리포니아, 메세추세츠, 네바다, 켄터키, 테네씨, 플로리다, 사우스캐롤라이나, 워싱턴 등 총 8개의 주에 골고루 배치돼 있다.

프로테라는 친환경적인 요소를 갖춘 전기버스에 알맞게 청결함, 소음, 효율 부분에서 운행 점검에도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 이곳에서 나오는 버스는 경제적인 면과 환경적인 부분에서 모두 훌륭한 성능을 갖춰 일거양득을 거두는 중이다.

프로테라는 총 320만 km를 횡단하면서 일반 버스와 비교할 때, 약 160백만 ℓ인 최소 42만 gal을 절약했으며 3.5kg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였다.

사우스캐롤라이나 세네카 시에 있는 클램슨 지역버스 사는 북미에서 처음으로 프로테라 전기 버스로부터 공급받아 운행을 시작했다. 클램슨 시내버스 측은 최초로 프로테라 사의 전기구동 버스를 도입한 점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이러한 성과 덕분에 경제와 환경의 부문에서 나라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캘리포니아 포모나 시의 도란 반스 시내버스 측은 5년 동안 프로테라 친환경 버스를 운행하며 높은 만족감으로 최대 13대까지 늘렸다고 전했다.

기존의 디젤, 압축천연가스(CNG), 하이브리드 버스를 대체하기 위해 프로테라는 무공해 버스를 대안을 내놓아 생산 주문이 지속해서 늘어가는 추세다. 또한, 기존의 기술보다 30%가량 적은 부품으로 유지비와 운영비 또한 많이 절약된다. 한 버스 당 총 12년 동안 5억 원가량 절약하는 계산이 나오게 된다. 전기소모량 또한 1km당 94kWh뿐이 소모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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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산업부 김우겸 기자입니다. 산업인들을 위한 글로벌 산업 트렌드와 현안 이슈에 대해 정확하면서도 신속히 보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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