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현대자동차에서 제작·판매한 승용자동차의 앞유리 와이퍼 결함으로 총 2만 5천 441대를 리콜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콜은 자동식 와이퍼 구동 모터 내부 부품의 결함으로 자동식 와이퍼가 작동하지 않아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2011년 7월 10일부터 2012년 6월 12일까지 제작된 에쿠스 승용자동차 1만 978대, 2011년 8월 1일부터 2012년 4월 30일까지 제작된 제네시스 승용자동차 1만 4천 463대가 리콜대상이며 이달 28일부터 무상으로 수리 받을 수 있다.
또한, 리콜 시행 전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앞유리 와이퍼 결함 승용차 리콜
현대자동차 에쿠스·제네시스, 총 2만 5천 441대
기사입력 2016-03-09 17: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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