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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용량, 최장 길이 초전도 케이블 실증 시작
강정수 기자|news@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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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용량, 최장 길이 초전도 케이블 실증 시작

설비 감소 효과 기대, 차세대 에너지 제품으로 기대

기사입력 2016-03-18 16:5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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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LS 전선은 18일 제주 초전도센터에서 세계 최고 수준인 교류 154kV급 초전도 케이블의 실증을 시작한다고 밝혔으며 이는 세계 최고 용량이며 최장 길이다.

LS 전선은 2001년부터 초전도 케이블 개발을 시작했고 2004년 세계 4번째로 초전도 케이블 개발에 성공했다. 지난해 1월 세계 최초로 직류 80kV급 초전도 케이블 실증을 완료함으로써 세계에서 유일하게 직류와 교류 기술력을 모두 확보한 회사가 됐다.

초전도 케이블은 특히 도심처럼 전력 사용량은 급속히 증가하고 있으나 지하에 케이블을 설치할 공간이 부족한 곳에서 활용도가 높다.

또한 지하 전력구를 신규로 건설하는 경우에도 전력구의 크기를 약 60% 이상 줄일 수 있고, 낮은 전압으로 큰 전력을 사용할 수 있어 변전소를 건설할 필요가 없는 등 설비 감소 효과도 기대할 수 있어 차세대 에너지 제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윤재인 LS 전선 대표는 “실증의 시작은 사실상 언제든지 상용화가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선진국이 30여 년에 걸쳐 개발한 기술을 단 15년 만에 따라잡고 업계를 선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인도와 네덜란드 등의 상용화를 위한 프로젝트에 참여 중으로 해외에도 적극 진출해 차세대 에너지 시장을 선도해 가겠다”고 밝혔다.

반갑습니다. 산업2부 강정수 기자입니다. 자동차와 부품, 전기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빠른 속보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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