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제네럴 모터스(이하 GM)는 최근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자율주행 기술 개발업체인 크루즈 오토메이션을 인수하며 자율주행 분야 투자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리서치앤마켓’ 조사기관에 따르면 GM은 총 10억 달러 정도를 지불했다고 추정되고 있으며 댄 아만 GM 회장은 개발자들이 자율주행 자동차 개발에 있어 크루즈의 기술을 활용할 의향이 있어 결정을 내리게 된 사연을 전했다.
상업용 자율주행 자동차는 2021년도까지 시장규모가 8억 6천 800만 달러에 육박할 것이라고 전했다.
기존 자동차 업체의 자율 기술 개발에서 자율주행 시스템에 거액투자로는 이번이 최신 보도로 알려져 있다. 글로벌 자율 자동차 기술 시장은 2035년까지 연평균 성장률 10%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는 만큼 회사들의 많은 투자가 이뤄지는 분야다.
한편, 리포트는 글로벌 자동차 렌탈 산업이 5.6%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어 새로운 트렌드가 들어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디지털화, 친환경 성격을 가진 자동차 등장, 진보된 자동차 렌탈 서비스, 심지어 운전자 고용대신 자율주행 등 강화된 사용자 경험을 바탕으로 하나하나 상용화될 것이다.
자율주행차 8억 달러 육박 전망
기사입력 2016-03-18 19:5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