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주최하고 교통안전공단·한국아이티에스 학회 주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후원하는 세미나가 22일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정부관계자가 자율주행차를 직접 개발하거나 서비스를 고민하는 산·학·연 전문가들과 함께 자율주행차 정책을 소개하고 기술 동향을 논의하는 자리이며 약 2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토부의 자율주행차 정책을 소개하고 차량보안 기술, 자율주행의 윤리적 딜레마 등 자율주행차와 관련된 기술 동향을 관련 전문가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용석 국토부 자동차관린관은 “오늘 세미나는 자율주행차에 대한 안전기준을 책임질 교통안전관리공단과 V2X 통신 등 차량과 차세대 지능형교통시스템(C-ITS)의 융복합을 이끌 한국아이티에스(ITS)가 공동주관해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세미나가 자율주행차 관련 정부정책과 산업계 기술현황, 학계의 연구 결과를 서로 공유함으로써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통의 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율주행차 정책·기술 동향 산·학·연 공유
기술현황, 연구결과 공유로 공감대 형성하는 소통의 장 될 것
기사입력 2016-03-22 05:3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