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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지원센터, 물류 기업 물류 효율화 지원
강정수 기자|news@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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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지원센터, 물류 기업 물류 효율화 지원

해외진출 지원, 세부 분야별 컨설팅 제공

기사입력 2016-03-31 16: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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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지원센터, 물류 기업 물류 효율화 지원


[산업일보]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가 물류기업 국가대표 양성소를 개소했다. 31일 상의회관서 현판식을 개최했고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와 현판식을 갖고 ‘민관합동 물류지원센터’를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민관합동 물류지원센터는 국제 물류기업 육성을 위한 해외진출 지원과 국내 전문물류기업 양성을 목적으로 하며 세부 분야별로 컨설팅을 제공하며 센터운영은 대한상의 유통물류진흥원이 맡고, 관계 부처가 사업을 뒷받침한다.

물류지원센터는 국제 물류기업 육성을 위해 해외동반 진출을 꾀하는 화주·물류기업에게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며 물류 프로세스 및 공급망의 진단·분석·설계, 현지시장 조사 등의 컨설팅을 지원하고, 해외물류 시장에 대한 정보도 해외물류시장 정보포털을 이용해 제공한다.

물류전문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자가나 자회사 물류를 하는 화주기업이 물류전문기업에 물류업무를 위탁하는 제3자 물류를 활용할 수 있도록 최대 50%에 달하는 컨설팅 비용을 지원하고 물류 공동화를 확대하기 위해 공동물류 컨설팅을 50% 지원한다.

민관합동 물류지원센터는 “국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보다 많은 유통·제조 분야 화주기업들이 제3자·공동물류 컨설팅 지원 사업에 참여해 물류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라며 “화주기업의 물류 효율화 지원을 위해 기업물류비 조사 및 물류 표준화 업무협력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유통·제조·물류기업이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해외 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으나, 전문인력·현지정보 부족, 화주·묽류 매칭 어려움 등 시행 착오를 겪고 있다”며 “16만 회원사를 둔 대한상의와 3개 부처가 협력해 한국기업이 해외 진출 시 겪는 애로를 해소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판식에 앞서 산업부, 국토부, 해수부는 유통·물류 업무 관계 부처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부처 간 협업 체계를 구축해 국내 유통·물류기업을 지원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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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산업2부 강정수 기자입니다. 자동차와 부품, 전기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빠른 속보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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