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에머슨 프로세스 매니지먼트는 26일 덴마크 에너지 업체 머스크 오일(Maersk Oil)의 북해 컬지언(Culzean) 가스전 개발 사업에 공정 제어 기술을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컬지언 가스전 개발에 약 45억 달러를 투자하고 있다. 이곳에 조성될 3개의 해상 플랫폼은 12개의 유정 개발을 지원하게 되는데 중앙 처리 시설, 제어실 및 거주 구역이 조성될 예정이다.
에머슨은 이 해상 플랫폼의 원격 운영을 담당하는 육상 관측 시설에 자동화 서비스 및 기술을 제공하게 된다.
에머슨은 시스템 설계 및 엔지니어링, 구성, 시험, 설치 및 시운전 등을 담당하게 된다. 오퍼레이터 훈련 시스템을 통한 엔지니어링, 인력 훈련도 지원한다.
한편, 북해에 위치한 컬지언 가스전은 영국 총 수요의 5%에 해당하는 가스를 보유하고 있다. 2019년에 생산에 착수할 예정이며 최소 13년 이상 운영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