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유해게시물신고
올해 기술개발사업, 28억 원 지원
천주희 기자|cjh2952@kidd.co.kr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올해 기술개발사업, 28억 원 지원

자금부족으로 어려움 겪는 기업 사업화 촉진

기사입력 2016-05-09 11:32:59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산업일보]
경기도가 ‘2016년 제1차 경기도 기술개발사업’에 32개 과제를 선정하고 총 28억 원의 기술개발(이하 R&D)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은 9일 ‘2016년도 제1차 경기도 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된 32개 기업과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기술개발에 착수한다.

이 사업은 우수한 기술 보유에도 자금부족으로 기술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기업에게 자금을 지원하고 사업화를 촉진하는 경기도의 대표적인 R&D 사업으로 2008년부터 추진해왔다.

지난해까지 559개 과제를 지원했으며 종료된 351개 과제를 통해 ▲442건의 특허권 ▲3천206명의 일자리창출 ▲지원금 대비 약 4.5배의 매출발생 등의 실정을 거둬왔다.

올해 지원 분야는 신제품 개발과 시장개척을 위한 ‘기업주도 기술혁신 개발’, 중소기업의 창의적 사업전략 수립을 위한 ‘창업 R&D’, 섬유산업의 고부가가치 상용화 제품개발을 위한 ‘섬유산업 실용화’, 신성장 동력 창출과 수출 주도형 기업 육성을 위한 ‘글로벌 유망과제’ 등이다.

협약 내용에 따라 경기도는 최종 선정된 기업에 대해 R&D 자금을 평균 1억 원 내외, 최대 2억 원까지 지원하고 우수 결과물은 과학기술대전에서 별도로 홍보하기로 했다. 기술 사업은 이달 착수해 내년 4월까지 총 1년간 진행된다.

한편, 경기도는 올해 R&D 사업으로 70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이번 1차 사업에 이어 이달 내에 제2차 사업에 대한 공모를 실시, 38억 원의 R&D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양복완 부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사업이 도내 중소기업 성장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업들 역시 앞으로 지역의 산업과 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선두주자가 돼주길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제품등록 무료 제품 거래 비용 없음!
산업2부 천주희 기자입니다. 서울과 수도권 일대 뉴스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좋은 정보를 가지고 여러분 곁에 다가서겠습니다.


0 / 1000
주제와 무관한 악의적인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0 / 1000






산업전시회 일정




다아라 기계장터 제품등록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