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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규모 ‘2016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박혜선 기자|phs85@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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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규모 ‘2016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총 2,950부스, 전 세계 46개국, 1,511개 기업 참여

기사입력 2016-05-10 11: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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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규모 ‘2016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산업일보]
아시아 4대 식품산업 전문 전시회 중 하나인 ‘2016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이하 서울푸드 2016)’이 10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막을 올렸다.

지난 1983년 첫 개최 이후 34회째를 맞이하는 ‘서울푸드’는 7회 연속 산업통상자원부의 ‘Global Top 전시회’에 선정되면서 대한민국 대표 식품산업 전문 전시회로 성장해 왔다. KOTRA(사장 김재홍)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전 세계 46개국, 식품 및 식품기기 1천511개 기업, 2천950 부스 규모로 참가했다.

서울푸드 2016은 ‘Delight your taste buds(당신의 입맛을 즐겨라!)’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식재료 발전에 따라 빠르게 변화하는 식품기술의 최신 트렌드를 선보인다.
역대 최대 규모 ‘2016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올해 식품산업의 주요 키워드인 ▲원재료명 표시를 분명히 한 클리어 라벨 상품(clear)과 이를 위한 유기농 상품(organic) ▲모든 소비자를 위한 무함유 제품(free from) ▲ 플렉시테리언 효과(flexitarian 준채식주의자) 등과 관한 정보를 국내외 식품산업 종사자들과 서로 공유하고 거래하는 기회도 마련된다.
역대 최대 규모 ‘2016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주최 측은 국내 식품기업들의 수출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해 참가 업체의 해외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키로 했다. 글로벌유통기업 24개사, 교포 바이어 39개사, 유력바이어 150개사를 초청해 국내 참가기업과 맞춤형 1:1 상담 추진하고 국내 식품 기업의 할랄 국가 수출 확대를 위한 ‘할랄 수출 상담회’도 새롭게 문을 연다.

식품업계 관계자들 대상으로 실질적인 해외진출 정보제공을 위한 ‘Food 글로벌 마케팅 전략 세미나’와 ‘국산 농식품 글로벌 경쟁력 제고 방안 모색’ 등 다양한 전문 세미나도 곳곳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의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로는 서울푸드 어워즈 2016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식품업계 종사자들에게 식품산업의 최신 정보를 접할 수 있다는 것이다. 서울푸드 어워즈는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상품 발굴을 통한 수출지원을 위한 취지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이 된다. ‘국제공정무역 인증상품 홍보관’은 공정무역 인증상품에 관한 다양한 정보와 함께 인증 획득을 위한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창작 칵테일 경연대회 ‘2016 모닌컵 바텐더 챔피언쉽’을 올해 새롭게 편성해 그 어느 때보다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한 전시회가 될 전망이다.

KOTRA는 “이번 전시는 K-Food의 위상을 높이고 국내 식품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데 가장 큰 무게를 뒀다"며 “전 세계 식품과 식문화에 관한 트렌드 공유 등 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방대한 정보 교류가 한자리에서 이루어지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식품전시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역량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전시기간 동안 해외 바이어 약 750개 기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는 작년 대비 29% 증가한 것이다. 우즈베키스탄 국영기업이 한국기업과 곡물가공 생산라인 수입계약(4억 6천만 원, 40만 달러)을 체결하는 등 국내 기업의 수출 가교 역할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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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E부 박혜선 기자입니다. 산업관련 전시회가 열리는 곳이면 어느 곳이든 발 빠르게 찾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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