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식 화합물 활용한 표적 단백질 결정법 개발
신약 개발과 난치병 원리 규명 등 큰 기여 할 것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는 비수식 화합물의 표적 단백질 결정 방법 제시를 통해 천연물 유래 생리활성 화합물 및 약물의 표적 단백질 결정 및 검증기술을 강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권호정 교수 연구팀은 미래부 기초연구사업 및 바이오기술개발사업 지원으로 연구를 수행했으며 이 연구는 지난 4일 천연물 분야 학술지 ‘내추럴 프로덕트 리포츠’에 게재됐다.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인간의 질병치료에 사용되는 신약 개발 및 신약 선도물질의 발굴에 있어 핵심이 되는 단계 중 하나는 신약의 표적 단백질을 결정하고 검증해, 화합물의 생체 내 작동 원리와 약효의 유효성을 연구하는 것이 연구방법 및 원리이다.
또한, 크로마토그래피는 시간적·경제적 효율성이 떨어지고 생리활성 화합물의 구조적 변형으로 인한 약리 활성을 보장할 수 없고 수식이 어려운 화합물, 즉 천연 화합물은 연구가 불가능해 비수식 화합물의 표적 결정 방법을 종합 비교·분석해 새로운 표적 단백질 결정 방법을 제시한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천연물 유래 생리활성 화합물은 효과적인 치료제로서 현대의약품으로 개발하기 위해 작동원리에 대한 지속적 연구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기존 연구방법의 한계점을 극복한 새로운 비수식 화합물의 표적 단백질 결정 연구 방법으로 향후 천연 화합물 및 약물의 작용원리 규명 및 개발연구에 큰 기여를 할 것이다.
논문에서 비교·분석하고 있는 필수적 약물의 표적 단백질 결정 기술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면 치료제의 개발 뿐 아니라 천연 화합물이나 약물의 난치병 질환 치료 효과를 검증하는 수단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이번 연구결과로 구축한 비수식 화합물의 표적 단백질 결정 플랫폼과 생체 내 효능 및 안전성·독성 검증 시스템을 연구자들이 이용한다면 기존의 신약 개발의 효율성을 크게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호정 교수는 “기존에 화합물의 수식방법에 의한 표적 단백질 결정법에서 벗어나 비수식 화합물을 활용한 표적 단백질 결정법을 사용해 신약 개발 뿐 아니라 난치병의 원리를 규명하는 원천적 생명현상 규명에도 큰 기여를 할 것이다”라고 연구의 의의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