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지역 중소기업 국제화 방안 논의
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통상차관보는 페루 아레키파에서 개최된 제 22차 아시아태평양경제공동체(APEC) 통상장관회의에 참석해 21개국 APEC 회원국 대표들과 아태지역 경제 통합, 다자무역체제 등 최근의 다자 통상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APEC 통상장관회의에는 아태 지역 통상장관들이 모여 ‘질 높은 성장과 인적 개발’을 주제로 ▲다자무역체제 지지 ▲지역경제통합 증진▲중소기업 국제화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다자통상체제에서는 참석자들은 세계무역기구(WTO)를 중심으로 하는 다자통상체제에 대한 지지를 재확인하고, WTO의 협상 기능 활성화와 세계 무역을 저해하는 보호주의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지역경제통합에서 참석자들은 21개 APEC 회원국을 포괄하는 아태자유무역지대(FTAAP)의 실현이 아태 지역을 경제적으로 보다 긴밀히 연결하기 위한 핵심적인 전략을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중소기업 국제화에서는 역내 중소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가 경제 성장과 교역 활성화의 핵심 과제라는 공통된 인식에 따라, 글로벌 가치사슬, 전자상거래, 서비스 무역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중소기업 국제화를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이 차관보는 중소기업의 글로벌 가치사슬 참여와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강조하면서, 한국이 제안한 ‘서비스업 중소기업의 글로벌 가치사슬 참여 촉진사업’과 ‘중소기업 국제화를 위한 전자 상거래 활성화사업’ 등을 통해 한국이 아태 지역 중소기업의 역량 강화에 적극 기여해 나가고 있음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