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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스마트팩토리, 현장 가이드부터 마련하자
하상범 기자|ubee1732@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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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스마트팩토리, 현장 가이드부터 마련하자

실현 가능한 로드맵 절실, 산업 특화 발전 모색할 시점

기사입력 2016-05-20 08:3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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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스마트팩토리, 현장 가이드부터 마련하자

[산업일보]
최근 스마트팩토리 확산을 위한 국가적인 전략 및 실행방안 마련에 있어 구체적이고 거시적인 로드맵 수립, 그리고 사업 추진 방향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조용주 수석연구원은 최근 발표한 ‘중소 중견 제조기업의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위한 제언’ 보고서(이하 보고서)를 통해 “스마트팩토리 도입을 둘러싼 현장의 여러 의문들을 해결하려면 추진 방향에 대한 가이드 및 구체적 로드맵 등이 필요하며 사업 추진 방향도 산업을 특화하는 방향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근 2~3년 동안 국내에선 정부와 민간 등에서 스마트팩토리를 둘러싼 다양한 정책과 제안이 나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미래창조과학부 주도로 8대 핵심 기반기술별 스마트제조 R&D 로드맵, 스마트공장고도화기술개발사업,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사업, 사물인터넷융합기술개발사업 등이 추진 중이다.

조 연구원은 “그럼에도 스마트팩토리 수요산업 분야에서는 제조공정 로봇을 도입, 공정 자동화, 기업 내 제조 솔루션 분야 클라우드 적용, 데이터 마이닝 기술 활용 등에서 많은 의문이 해결되지 않은 상황”이라며 “스마트팩토리 추진 방향에 대한 명확한 현장 가이드, 이전보다 구체화된 로드맵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서 “스마트팩토리 공급산업 분야에서도 국내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공급업체들의 경쟁력이 글로벌 기업에 비해 떨어져 있는 상황을 어떻게 정리할 것인지 그 해결책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조 연구원은 “예를 들어, 국내에서 지금부터 iOS, Android, 윈도우 등을 개발한다면 과연 글로벌 대기업 기존 제품과 경쟁에서 이길 수 있을 것인지가 의문일 것”이라며 “스마트팩토리 분야에서도 시장성이란 조건을 무시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 현재 OEM 기업의 생산성 향상 목적으로 추진되는 스마트팩토리 사업의 추진 방향이 장기적으로는 스마트팩토리 기업 특화 및 브랜드화로 이어질 필요가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조용주 수석연구원은 “중소·중견 제조기업은 주문생산방식에 따라 납기를 준수하면서 제품을 생산해야 하기에 생산일정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스마트팩토리 적용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면서 “ 독일이나 일본처럼 스마트팩토리 구축기술을 검증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테스트베드를 구축해 기술의 검증과 상용화를 점진적으로 진행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기계산업 및 공장자동화 최신 기술동향에서부터 신재생에너지까지 보다 발빠른 소식으로 독자분들을 찾아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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