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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 양푸구 옛 공장에 첨단 기업 입주 늘어
이겨라 기자|hj1216@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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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 양푸구 옛 공장에 첨단 기업 입주 늘어

개조 및 업그레이드를 통해 새롭게 부활

기사입력 2016-05-29 10: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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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 양푸구 옛 공장에 첨단 기업 입주 늘어

[산업일보]
최근 중국 상하이 양푸구 지역 옛 공장들이 개조 및 업그레이드를 통해 첨단 산업 보금자리로 탈바꿈하고 있다.

중국 동방네트워크는 지난 19일 보도를 통해 상하이 양푸구 지역 노후 공장지대 230만㎡에 대기업과 벤처기업의 입주가 늘고 있다고 보도했다.

최근 중국 국무부는 전국 28개 개발 시범단지구역을 발표하면서 상하이 지역에서 양푸구를 시범기지로 지정했다.

시범단지구역에는 중국 대기업과 주요 창업 업체들이 다수 입주하고 있다. 상사이삼모주식회사, TUSHOLDINGS의 TUSSTAR, QQ, Innovation works, URwork 등이 대표적인 입주 업체들이다.
  
중국은 양푸구 지역을 포함한 7개 지역에 국가 및 대학과학기술단지를 포함한 20개 과학기술단지를 건설 중이다.

양푸구는 지난 1990년대부터 국가차원에서 공개적으로 개발 지역 추진을 알리면서 창업 인력을 모집했다.

최근 양푸구에는 6천여 개의 입주업체가 조업 중이며 이중에서 현지에서 창업 업체는 2천여 개에 이른다.

양푸구 지역은 노후화된 공장을 리모델링해 입주 업체에 제공하고 있다. 최근 TUSSTAR 및 27개 업체들이 입주를 마쳤다.
  
장양곡 지역도 개발이 추진 중이다. 이미 조성된 공장 지대는 올해 1분기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양푸구는 상하이전기와 공동으로 장양곡 지역 30만㎡ 개발에 5천만 위안(한화 90억 원 이상)을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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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산업부 이겨라 기자입니다. 전자, 기계, 포장산업 등 중화권 소식과 전시회 소식을 발빠르게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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