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한국무역협회 성도지부는 지난 23일 중국 산시성의 3D프린팅 산업이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최근 중국 산시성 웨이난시 고신구는 3D프린팅을 중점 사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3D프린팅 산업화 관련 지원기금을 별도 설립했다. 지난해 기준 산시성 전체 3D프린팅 연구개발 및 생산 기업은 60개사 이상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최근 산시성은 웨이난과 시안을 중심으로 3D 산업 발전 가속화에 나서고 있다. 현재 산시성의 3D 산업 종사자는 약 3천여 명이며 연평균 매출액이 5억 위안을 넘어섰고 산업 규모는 중국 전체에서 1/6 수준에 이르고 있다.
2014년까지 산시성에서 출원된 3D프린팅 관련 공개 특허 신청은 1천160건으로 중국 내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중에서 권한을 부여받은 건은 390건, 실용신형특허 신청은 1천221건이다.
지난해 기준 중국 3D프린팅 시장 규모는 약 12.3억 달러로 2014년 대비 70.8% 성장했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3D프린팅 산업 규모는 2018년 30.6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중국 3D프린팅 산업 발전에 따라 관련 설비 및 재료 생산량도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3D프린팅 설비 및 재료인 플라스틱, 금속, 종이, 세라믹, 고무, 유리, 나무가루 등의 총생산량은 225톤으로 2014년 대비 25%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