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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고강도 ‘경영개선계획’ 추진
하상범 기자|ubee1732@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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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고강도 ‘경영개선계획’ 추진

비핵심자산 매각, 사업조정으로 3.5조 원 확보

기사입력 2016-06-08 19:3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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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고강도 ‘경영개선계획’ 추진


[산업일보]
현대중공업이 고강도 경영합리화 작업 추진을 공식화했다.

현대중공업은 8일 2018년까지 비핵심자산 매각, 사업조정, 경영합리화 등을 통해 3.5조 원을 확보한다는 내용을 담은 자구안을 발표했다.

현대중공업은 현대자동차와 KCC 관련 보유주식과 매출채권, 부동산, 현대아반시스 지분 등 비핵심자산을 매각해 1조5천억 원을, 임금반납과 일자리 나누기, 연장근로 폐지, 연월차 소진 등 경영합리화를 통해 9천억 원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일부 제품사업의 분사 후 지분매각 및 계열사 재편 등 사업조정을 통해 1조1천억 원을 추가로 확보할 방침이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앞으로 수주부진이 예상 이상으로 장기화돼 경영상 부담이 감내할 수 없는 수준으로 커지고 유동성 문제가 우려될 최악의 상황에 대비해 3조6천억 원에 달하는 비상계획(추가 자구안)을 마련 중에 있다.

현대중공업은 유동성 확보와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한 이번 경영개선계획을 통해 손익 및 재무구조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경영개선계획에 따라 현대중공업은 올해 1분기 134%(별도기준)를 기록한 부채비율을 2018년까지 80% 수준으로 줄일 계획이다. 차입금도 6조 6천억 원에서 2조 원으로 축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2014년 9월부터 3조9천억 원 규모의 자구노력을 펼쳐 왔다. 보유주식과 자사주 매각, 영구채 발행 등을 통한 유동성 확보가 먼저 진행됐으며 현대종합상사 계열분리, 산업기계 부문 분사 등을 통해 핵심사업 위주로 사업구조를 재편했다.

다양한 수익개선 노력에 힘입어 현대중공업은 올해 1분기 3천25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10분기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경영개선계획에 따라 경영합리화 노력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며, “경영체질 개선을 통해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고 재도약의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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