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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형 시간선택제’ 생산성·집중도↑
김진성 기자|weekendk@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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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형 시간선택제’ 생산성·집중도↑

기사입력 2016-06-27 11:4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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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유연근무제를 도입한 기업 10곳 중 9곳 이상이 일·가정 양립과 생산성 향상 등 긍정적인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가 최근 300개사를 대상으로 ‘기업의 유연근무제 도입실태’를 조사한 결과, 유연근무제를 도입한 기업의 92.8%가 제도시행 결과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의에 따르면 근로자측면에서의 만족도가 높아 ‘일·가정 양립에 도움이 됐다’, ‘직무 만족도가 높아졌다’는 응답이 각각 96.7%, 96.0%에 달했다.

정부가 올해 중점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전환형 시간선택제’에 대해서도 만족도가 높았다. ‘전환형 시간선택제’를 도입한 기업의 93.8%가 ‘생산성 향상, 근로자만족도 제고, 업무집중도 증대, 기업이미지 제고 등의 효과를 거뒀다’고 답했다.

유연근무제 도입의 긍정적 효과에도 불구하고 국내기업의 활용률은 22.0%에 그쳐 선진국에 비교하면 낮은 실정이다. 시간제의 경우 한국은 11.3%에 불과며 탄력적 근로시간제와 재택근무 도입율도 각각 9.2%, 3.0%에 머물고 있다.

대한상의는 “한국보다 먼저 저출산·고령화를 경험한 선진국의 경우 일·가정 양립과 기업의 생산성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유연근무제 활용이 활발하다”며 “과거의 일하는 방식에 머물기 보다는 유연근무제 도입 등을 통해 달라진 시대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유연근무제 도입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인건비 등 기업부담을 완화하고 기업문화와 시스템을 바꾸는 것이 중요한 것으로 밝혀졌다. 유연근무제 도입을 검토 중인 기업을 대상으로 도입애로요건을 물은 결과 ‘대체인력 채용에 따른 인건비 부담’과 ‘기존 근로자의 업무가중에 따른 불만’, ‘근무조정, 평가 등 인사관리의 어려움’, ‘적절한 대체인력 채용의 어려움’ 등의 순으로 답했다.

유한킴벌리의 경우는 면대면 업무방식을 개선하고 객관적인 인사평가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기업문화를 선진화한 이후에 재택근무 및 시차출퇴근제 등 유연근무제를 성공적으로 도입·정착시킨 결과 1년 만에 매출이 10% 이상 늘었고 매년 대학생들이 취업을 선호하는 기업으로 꼽히고 있다.

김인석 대한상의 고용노동정책팀장은 “저출산, 고령화 현상이 심각해 저성장 함정이 예상되는 만큼 여성의 경력단절을 막고, 출산친화적인 기업화경을 조성해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기업은 기업문화 선진화 및 유연근무제 도입에 적극 나서고 정부는 제도도입에 대한 인센티브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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