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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이후 주요국 증시와 금융 휘청
하상범 기자|ubee1732@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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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이후 주요국 증시와 금융 휘청

주식·현물·외환 시장 민감하게 반응

기사입력 2016-06-29 15:4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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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브렉시트 이후 주요국 증시와 금융 휘청
주식·현물·외환 시장 민감하게 반응

KOTRA는 27일 브렉시트(Brexit,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이후 주요국 경제 현황과 기업 반응을 정리한 ‘2016 브렉시트 결정 이후 주요국․기업 반응 조사’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브렉시트 발표 직후 각국의 주식, 현물, 외환 시장이 민감하게 반응한 것으로 나타났다.

브렉시트가 24일을 전후로 발표되자 각국의 주가지수는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금융주 타격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시가총액 상위 100개 종목지수인 FTSE 100은 개장 직후 8%이상 급락했으나 영란은행(BOE) 총재의 유동성 공급 발언으로 낙폭을 4~5% 수준으로 좁혔다. FTSE 250(상위 100개를 제외한 250개 상장기업)지수도 장 초반 11.4%까지 추락하며 사상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다.

미국 증시 3대 지수는 일제히 2~3% 급락하며 개장했다. 다우지수가 600포인트 이상 하락하고, 나스닥도 2011년 11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떨어져 3대 지수가 3~4%의 가파른 하락세로 마감했다.

일본 증시도 최대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24일 닛케이 평균 종가는 전일 대비 1천286.33엔 떨어진 1만4천952엔으로 마감했는데 이는 16년 2개월만에 발생한 최대 하락치이며 하락폭도 역대 8번째로 기록될 정도로 컸다.

홍콩 항셍(恒生)지수도2.92% 하락한 2만 259.130포인트로 장을 마감했고 상하이 종합지수는 브렉시트 확정이후 3%까지 급락하다가 전일대비 1.3% 하락한 2천854 포인트로 마감됐다.

현물시장에서도 브렉시트의 충격이 곧바로 나타났다. 영국 브렌트유의 배럴당 가격은 6% 이상 하락해 48달러선이 붕괴됐으며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 금값은 온스당 1천350달러로 급등했다.

외환시장에서 파운드화의 가치는 10% 이상 폭락해 1985년 이후 최저수준인 파운드당 1.33달러선까지 급락했으며 달러와 엔화 가치가 급등하기 시작했다.

KOTRA 보고서에 따르면 영국과 유럽에 진출한 한국기업들은 파운드화 가치 하락의 영향을 받아 EU수출 가격경쟁력과 수익구조 악화가 진행되는 것을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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