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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주요국, 로봇산업에 전방위적 지원
하상범 기자|ubee1732@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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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주요국, 로봇산업에 전방위적 지원

IITP, 미국, 일본, 중국의 로봇산업 육성책 소개

기사입력 2016-07-02 08:2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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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주요국, 로봇산업에 전방위적 지원

[산업일보]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이하 IITP)은 지난달 28일 각국이 로봇산업 육성을 위한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소개했다.

IITP는 발표자료를 통해 인공지능(AI)과 로봇공학(Robotics) 발전에 힘입어 세계적으로 로봇 관련 투자가 급증하고 있다면서 지난해 세계적으로 로봇(드론 제외)에 투자된 벤처자금은 5억8천700만 달러로 2014년에 비해 두 배 가까이 늘어났다.

글로벌 특허출원도 3배 이상 급증했다. 특허출원 수는 미국‧중국‧일본‧한국‧유럽 지역을 모두 합산했을 경우 중국의 비중이 압도적인 수준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시장조사 및 컨설팅 기관 IDC는 로봇 시장규모가 지난해 710억 달러에서 2019년 1천354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연간 17% 이상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세계 주요국은 로봇산업 육성을 위한 전방위적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부품‧센서 기술력을 바탕으로 로봇 기술 종주국을 노리는 일본, SW분야를 주도하는 미국, 전폭적인 정부 육성책에 힘입어 급성장한 중국 등을 중심으로 로봇산업 육성책이 잇달아 발표되고 있다.

미국은 ‘첨단제조 파트너십(Advanced Manufacturing Partnership, 이하 AMP)’ 등 로봇산업 육성책을 추진 중이며 구글‧페이스북 같은 IT업계의 SW 기술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강자로 성장하고 있다.

미국은 협동로봇(Co-Robot) 등 차세대 로봇개발을 통해 제조업 경쟁력 제고를 추진하면서 딥러닝‧머신러닝 등 선도기술을 로봇과 접목해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하면서 로봇의 활용 영역을 생활 전반으로 확대시키고 있다.

일본은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사회적 문제를 로봇으로 해결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로봇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지난 2014년 일본재흥전략에 ‘로봇 대중화’를 포함시켰으며 지난해 1월 발표된 로봇신전략을 통해 ‘세계 최고 로봇 활용 사회’를 실현한다는 목표를 천명했다.

최근 일본에서는 휴머노이드 로봇 수요가 늘어나고 있으며 유통‧의료‧교육 등 서비스 시장 적용이 활기를 띄고 있다. 산업용 로봇 분야에서도 이 분야 선도 기업인 화낙(Fanuc)을 중심으로 인공지능 도입 등 기술혁신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중국은 최근 정부부처 공동으로 로봇산업발전계획을 발표하며 전폭적 지원 행보를 가속화하고 있다.

중국 공업정보화부는 최근 국가발전개혁위‧재정부 등과 공동으로 올해부터 2020년까지 추진될 예정인 ‘로봇산업발전계획’을 발표했다.

지난해 중국의 산업용 로봇 생산량은 약 3만 대 수준이었는데 중국 정부는 2020년 산업용 로봇 생산을 10만대 수준으로 늘릴 계획이다.

기계산업 및 공장자동화 최신 기술동향에서부터 신재생에너지까지 보다 발빠른 소식으로 독자분들을 찾아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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