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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바닥재, 호주 관련 시장 접수
하상범 기자|ubee1732@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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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바닥재, 호주 관련 시장 접수

호주 맞춤전략으로 점유율 늘려야

기사입력 2016-07-09 12:3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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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바닥재, 호주 관련 시장 접수

[산업일보]
KOTRA 시드니 무역관은 8일 한국산 바닥재가 호주 시장에서 20.06%의 시장점유율를 기록하며 순항 중이라고 소개했다.

지난해 호주의 플라스틱 바닥재(HS Code 391810)의 수입 1위는 중국으로, 전체 수입규모의 25.83%를 차지했으며, 2위는 한국으로 약 20.06% 시장점유율를 기록했다. 전체 수입시장의 절반이 중국산과 한국산인 것으로 나타났다.

KOTRA 시드니 무역관이 한국 D사, N사 제품을 현지시장에 공급하는 유통상을 통해 확인해본 결과, 가격경쟁력에서 우위에 있는 중국산 제품의 실제 점유율이 다소 높으며 고가의 프리미엄 제품은 유럽산의 비중이 높다고 한다.

올해 발간된 IBIS World Report에 따르면, 호주 바닥재 및 기타 플라스틱 소매시장은 약 10억 호주달러 매출 규모로 집계됐으며, 수익은 평균 5% 정도로 최근 5년간 매출과 수익은 감소 추세다.

매출 규모가 감소하는 것은 호주 내 제조업의 쇠퇴로 인한 결과로 수입규모는 크게 증가하고 있다. 중국산과 한국산의 비중이 전체 수입시장의 50% 가까이 차지하고 있어 사실상 호주 내 제조업체들의 경쟁력은 갈수록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호주 내 기존 제조업체들의 경우 현지에서 생산, 판매하는 전통적인 역할에서 벗어나 자체 유통망을 중심으로 수입산을 판매하는 전문 유통업체로 업종을 전환하고 있다.

플라스틱 바닥재는 전체 플라스틱 시장의 40.1%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민 등 지속적인 인구 증가에 따른 건설 경기 활성화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KOTRA 시드니 무역관 관계자는 “호주인들은 자연적인 패턴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어 나무 무늬 패턴이 전체 수요의 70~80%를 차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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