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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쇼크, 영국민 경제활동 영향 어느 정도?
최시영 기자|magmacsy@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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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쇼크, 영국민 경제활동 영향 어느 정도?

유통·소비·노동·부동산 흐림, 관광산업 ‘맑음’

기사입력 2016-07-19 1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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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쇼크, 영국민 경제활동 영향 어느 정도?


[산업일보]
브렉시트 가결 직후 영국 유통·소비·노동·부동산 시장은 좋지 않지만 관광산업은 호조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

KOTRA 런던 무역관은 유통 분야의 경우 유통망 중 유일하게 주간 판매량을 발표하는 영국 대표 백화점 중 하나인 존 루이스 자료를 인용, 브렉시트 국민투표 개표 결과 직후 주인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2일 판매량은 전년동기대비 2.1% 오르는데 그쳤다고 밝혔다.

그러나 로이터통신은 존 루이스와 웨이트로즈의 최근 판매량이 전년동기대비 각각 4.7%, 2% 상승함에 따라 소비자들이 브렉시트의 충격에서 어느 정도 회복됐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소매상점 방문 고객 수는 시장조사업체 ‘스프링보드’ 자료를 통해 지난달 28일과 29일의 소매상점 방문고객 수가 전년동기대비 약 11% 감소했다고 보도했다. 소매상점 방문 고객 모두가 제품을 구매하지 않는다는 점과 소비자들이 온라인 쇼핑을 이용할 수 있는 변수를 지적했다.

노동시장 분야에서 브렉시트 직전 주 147만 건이었던 온라인 구인광고가 브렉시트 결정 후 82만 건으로 급격히 감소했다. 고용 안정성 또한 성인 3천 명을 대상으로 한 인력시장조사업체인 피콘의 설문조사결과 브렉시트 국민투표 결과 직후 약 63%는 고용불안정성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 거래가 최단기 내에 이뤄지는 경매시장은 시장 수요를 가늠할 수 있는 속성 대체지표 중 하나다. 파이낸셜타임즈(이하 FT)는 지난 5월 부동산 경매 품목 수는 전년대비 2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FT측은 이달 전년대비 약 10%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경매 데이터 자료를 수집·분석하는 Essential Information Group의 자료를 인용해 보도했다.

영국의 소비자 신뢰지수는 지난달 초 111.9에서 투표 직후 104.3으로 하락했다. 기업 신뢰지수에 따르면 기업들의 비관적 전망은 투표 직전 16%에서 26%로 10% 상승했다.

관광의 경우 영국으로 도착하는 항공 예매 지표는 관광객의 호텔 예약 및 기타 관광 서비스 수요를 파악하는 가이드로 활용될 수 있다. 브렉시트 투표 개표 직후 영국으로 도착하는 항공 예약은 전년동기대비 약 9.4% 상승했다.

런던 무역관 관계자는 “브렉시트 쇼크가 영국 국민들의 경제활동에도 침투했지만 모든 산업분야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은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며 “브렉시트가 영국 및 글로벌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단기간 내 분석하기 쉽지 않은 상황에서 대체 지표들을 통해 ‘잠재적 위험요소’를 파악하고 선제적 대응방안을 마련하는데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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