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3일] 비철금속 대부분 품목 약세(LME Daily Report)
3일 비철금속 시장은 중국 정부의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 감소로 대부분의 품목이 약세를 보였다. 다만 장 후반 원유 가격이 반등한 것에 영향을 받아 다소 낙 폭을 만회하는 양상으로 전개됐다.
Copper는 $4,800대 후반을 장을 시작한 뒤 Asia 장에서는 별 다른 움직임이 없이 조용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London 장 개장 후 중국 인민은행이 다양한 통화정책 도구를 활용하고 충분한 유동성과 적젃한 대출 증가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곧 이어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에서는 금리 인하를 위한 적절한 시기를 찾을 것이라는 발언에 그치며 시장의 기대감을 무너뜨렸다.
이에 Copper는 약세를 보이며 $4,820선까지 하락하였다. 하지만 이후 발표된 미국 원유 재고에서 휘발유 재고가 급감한 것에 영향을 받아 원유 가격이 $40선을 회복하며 상승하기 시작했다. 이에 영향을 받아 비철금속 역시 낙 폭을 다소 만회하며 장을 마감했다.
중국 정부가 시장의 기대와는 달리 금리 인하를 위한 적절한 시기를 찾을 것이라는 발언에 그침에 따라 적극적인 경기 부양책을 실시할 지에 대한 시장의 의구심이 커졌다.
이와 더불어 중국 보험감독위원회가 보험사들에게 사업 리스크를 철저히 평가하고 리스크 통제를 강화할 것을 요청했다는 보도에 오히려 리스크 선호현상이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다.
4일은 미국의 고용 지표가 발표된다. 이미 시장에서는 미국 금리 인상 가능성을 낮게 예상하고 있지만 고용 지표마저 부정적으로 발표되면 그 가능성이 더욱 높아짂다는 점에서 관심을 가져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
자료 : NH농협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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