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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뉴스] 산업안전, 규제 보다 경쟁력 확보 기회로 삼아야
하상범 기자|ubee1732@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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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뉴스] 산업안전, 규제 보다 경쟁력 확보 기회로 삼아야

필츠코리아 김정훈 대표 ‘해외진출 기업 현지 기준 꼭 살펴야’

기사입력 2016-08-26 07: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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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뉴스] 산업안전, 규제 보다 경쟁력 확보 기회로 삼아야


[산업일보]
국내 대기업 및 중견기업 생산현장에 산업안전자동화 솔루션 및 산업안전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는 필츠코리아 김정훈 대표는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해외에서 산업안전 기준의 준수는 전 분야에서 필수적으로 적용되고 있다”면서 “국내 기업들은 산업안전을 규제로 인식하기보다는 해외시장에서 기술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요소도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리나라 산업안전 수준은 매년 조금씩 개선되고 있으나 아직도 선진국 수준에는 이르지 못하고 있다. 매년 9만여 명이 산업재해로 피해를 입고 있으며 19조 원의 직간접적인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 인명 피해는 물론 생산 지연으로 인한 기업의 손해비용을 포함한 수치다.

산업안전을 고려한 장비 도입이나 관련 교육이 과거에 비해 늘어났으나 산업계 일각에선 산업안전 투자를 불필요한 것으로 여기는 분위기가 아직 남아있다.

안전 분야 관계자들은 업계 일각에서 산업안전을 바라보는 잘못된 인식이 산업안전 기준을 준수하는 인식 확산에 장애요인이 되고 있다고 공통적으로 지적하고 있다.

산업안전 투자, 의미 없는 지출이란 인식 버려야
김 대표는 “아직도 국내 산업계 일각에선 산업안전에 왜 비용을 지출해야 하는지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분위기가 남아있으며, 산업안전에 대한 책임을 기업에 묻는 것을 일종의 부담 지우기로 보는 시각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정부도 산업안전 기준 강화 등의 제도 강화에 나서지 않고 있으며 관리 감독에 소홀히 하고 있어 산업안전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확산시키는데 일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산업안전 기준 준수를 제조 및 유통에 앞서 준수해야할 필수요소로 간주하고 있으며 안전성을 하나의 품질 기준으로 삼아 새로운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김 대표는 “국내 대기업, 그 중에서 미국 등 유럽으로 제품을 수출하는 모든 사업장은 산업안전 기준 준수를 위해 관련 장비 및 교육에 참여하고 있지만 산업안전 기준 적용을 선진국에 비해 소홀히 하는 중국, 동남아 시장을 겨냥한 기계, 중장비 등을 제조하는 사업장은 산업안전 기준 적용이 상대적으로 소홀한 편”이라고 말했다.

그는 “선진국의 경우 모든 사업장이 본사에서 정한 산업안전 기준을 준수하고 있으며 어느 해외시장에 진출하더라도 그 기준을 모두 동일하게 적용하고 있다”면서 프레스 관련 글로벌 기업인 A기업을 한 사례로 소개했다.

산업안전 기준 전 분야 동일하게 적용할 필요 있어
김 대표는 “A기업의 경우 아시아 시장과 아프리카 시장, 유럽 시장에 공급하는 모든 제품의 산업안전 기준 적용이 동일하다”면서 “국내 기업들도 앞으로 산업안전 기준을 사업 전 분야에 동일하게 적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국내 대기업 및 중소기업 중에서 모범적으로 산업안전을 생산현장에 적용하는 사례도 점차 증가하는 추세라고 덧붙였다.

김정훈 대표는 “중국, 동남아 시장을 벗어나 미국, 유럽 현지로 진출을 계획하는 중소‧중견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들 업체들이 진출하려는 국가의 산업안전 기준을 철저히 대비하지 않는다면 추가 비용 발생으로 사업 추진이 어려워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지금이라도 산업안전에 대해서 철저히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필츠코리아는 국제 인증기관은 TUV NORD가 인증하는 국제공인 기계류 안전 전문가 자격증인 CMSE(Certified Machinery Safty Expert) 교육을 국내에 주관하고 있으며 지역별 특화산업을 중심으로 로드쇼 개념의 무료 세미나를 열어 국내 산업 분야 안전인식 제고를 전파하고 있다.

기계산업 및 공장자동화 최신 기술동향에서부터 신재생에너지까지 보다 발빠른 소식으로 독자분들을 찾아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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