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2016 국제접착·코팅·필름 산업전시회(이하 아템페어2016, ATEM FAIR 2016)’가 24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아템페어는 반도체,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자동차산업 그리고 미래 첨단산업인 에너지, 우주항공, 나노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는 접착, 코팅, 필름, 표면 처리산업의 미래를 조망하는 전시회다.
지난 2008년 처음 개최된 이후 각종 산업 분야에 사용되는 접착 및 코팅관련 제품과 기술들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전시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템페어를 주최하고 있는 한국접착코팅협회 이재연 회장은 “아템페어는 소재 산업 중심 B2B 전문전시회로 출범한 이후 지금까지 철저하게 비즈니스가 중심이 되는 전시회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바이오‧유비쿼터스‧헬스케어‧3D 융합 신기술 선보여
이번 아템페어2016에는 산업 분야에 적용되는 다양한 접착, 코팅 관련 소재 및 기계장비와 가정에서 사용되는 접착과 코팅용품, 건축용 도료 및 방수제, 그리고 생활 전반에 적용되는 각종 필름과 접착⋅코팅 관련 소재 제품 등이 전시됐으며 업계 관계자, 접착·코팅 분야 학계 인사 등이 주로 전시장을 찾았다.
또 바이오, 유비쿼터스 헬스케어, 3D, 인쇄전자. 무해 접착제 및 코팅제 등 다양한 융합 신기술 제품들이 전시돼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재연 회장은 “최근 접착·코팅 분야에서도 기술발전에 따른 신제품들이 활발하게 선보이고 있다”면서 “주로 의료 및 바이오 분야에서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기술과 제품들이 나오고 있으며 산업 분야에서는 위험물 관리 분야, 생활 분야에서는 인테리어 분야에서 신기술을 적용한 제품 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해외업체들의 참여도 활발하게 이뤄졌다. 지난해 열린 아템페어2015에는 대만레진&접착산업협회 협력 아래 대만 업체들의 참가가 추진됐다. 올해는 소재 분야인 첨가제, 안료, 염료 부분에서 일본, 중국, 대만 업체들의 참여가 이뤄졌으며 한국접착코팅협회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지회의 수출상담이 진행됐다.
한편, 동시 개최된 부대행사인 ‘국제 접착 코팅기술 포럼(IACF: Int’l Adhesive & Coating Forum)’을 통해 고기능성 점·접착, 그린에너지와 나노 테크놀로지, 전기전자용 접착소재 분야 최신 연구동향을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돼 참석한 학계 관계자들의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