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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난 겪는 중소기업에 자금 푼다
최시영 기자|magmacsy@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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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난 겪는 중소기업에 자금 푼다

특별자금 대출, 보증 등 명절 전·후 24조9천억 원 규모

기사입력 2016-09-02 18: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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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중소기업청(이하 중기청)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기업의 자금난 완화와 매출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2일 ‘중소기업 금융지원위원회’를 개최했다.

중소기업중앙회의 올해 중소기업 추석자금 수요조사 결과 내수부진 등으로 중소기업의 자금사정이 좋지 않은 가운데 중소기업의 45.5%가 자금사정이 곤란하며 8.1%만이 원활하다고 응답했다.

회의에 참석한 중소기업 금융지원기관장들은 정부가 지난 29일 발표한 추석 민생대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중소기업은 추석 특별자금 대출, 보증 등 명절 전·후에 24조9천억 원을 중소기업에 공급하기로 했다.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정책자금 2억 원과 지역신보 보증 1조4천억 원 등 금융지원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주 청장은 중소기업 특별 추석자금이 지원될 수 있도록 하고, 개성공단 입주기업과 조선업종 협력업체 및 해당지역 소상공인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줄 것을 은행권에 요청했다.

또한, 추석 명절을 맞이해 200여 개 전통시장과 함께 하는 한가위 전통시장 그랜드세일에 동참, 온누리상품권 구매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회의에 참석한 중소기업 금융지원기관장들은 추석자금 지원기간 동안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금융 이용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는 한편, 61억 원 규모의 온누리 상품권 구입과 8만 개의 전통시장 장바구니 제공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기로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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