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레이저 코리아 유한공사 대리 이종원
[산업일보]
제품 품질향상을 위해 R&D 분야에 역량을 집중하는 한스레이저코리아가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KOFAS)에 참가해 레이저 마킹기를 선보였다.
한스레이저코리아 관계자는 “레이저 마킹기 YLP-H20은 안정성이 매우 뛰어난 독일 IPG 레이저 소스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금속 자재 마킹에 가장 적합한 화이버 레이저는 기존 방식의 레이저 대비 3배 이상의 수명을 갖고 있다”며 “자체 제작한 마킹 전용 소프트웨어를 채용해 요구 사항에 따른 소프트웨어 개발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자외선 레이저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몇 안 되는 기업이며 현재 300개가 넘는 특허와 수십 개의 소프트웨어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스레이저코리아는 2천W급 이상의 고출력 시장의 진입을 위해 중국 내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 시장을 적극 개척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