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케이에스티 플랜트 박준영
[산업일보]
부식과 누수에 대해 민감한 화학업계가 중소업체 KST플랜트가 선보인 주요제품과 원천기술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KST플랜트는 는 최근 개최중인 '2016 국제산업자동화기기전(KOFAS)'에서 주력제품인 Metal Seat Ball Valve와 Butterfly Valve를 소개하며, 기업이 보유한 유능한 밸브생산 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이들의 Metal Seat Ball Valve과 Butterfly Valve는 초정밀 가공과 디스크 표면처리 원천기술을 통해 부식이나 누액, 누수현상에 따른 잦은 교체를 줄여 생산원가를 절감시킬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되면서 업계의 큰 환영을 받고 있다.
KST플랜트 관계자는 "본사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1호 연구소기업으로, 탁월한 표면처리 기술을 통해 생산된 밸브를 각종 발전소와 플랜트에 공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의 긴밀한 연구협력으로 표면처리기술 R&D에 매진해 한국의 중공업발전에 이바지토록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