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리히터 규모 5.1 지진이 경주에서 발생한 가운데, 서울과 안산 등 지진여파로 보이는 흔들림을 느꼈다는 시민들이 생겨나고 있다.
경북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은 오늘 오후 7시 44분 경이었으며 강한 지진으로 인해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진동이 감지됐다는 소식들이 전해지고 있다.
고층 아파트에 산다는 안산시민 J모씨는 "뉴스에서 경주 지진 소식을 듣고 있는데 오후 8시32분경 갑자기 쇼파가 흔들거릴 정도로 지진이 심하게 감지됐다"며 "다소 어지럽다"고 호소했다.
추가 지진이 발생한 것으로 규모는 경주지진 때 보다 조금 강한 5.8로 파악되고 있다. 8시45분 현재, 기상청으로 문의하는 전화가 폭주하면서 전화연결이 안되고 있으며 사이트도 마비된 상태다. 지진이 나자 시민들은 가족의 안부를 묻는 SNS 등으로 인해 카카오톡 역시 원활한 전달이 되지 못한채 먹통이 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지진과 관련, 기상청의 발표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한반도가 또 한번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님을 실감케하고 있다고 시민들은 말했다.
경주 지진 이어 오후8시 35분경 안산서도 지진 느껴
기사입력 2016-09-12 20:3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