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5대 전시회로 꼽히는 2016 시카고 국제 공작기계 박람회(International Manufacturing Technology Show, 이하 IMTS 2016)가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일정으로 시카고 맥코믹 플레이스 전시장에서 열린다. 본지 김우겸 기자가 행사기간 동안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전한다.
두산공작기계는 이번 시카고국제기계전에서 베스트셀러 기종인 2세대 Lynx 220(터닝센터) 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Lynx 시리즈와 DNM(머시닝센터) 제품을 미국 시장에서 첫 선보여 바이어들의 큰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내구성과 생산성이 좋은데다 잔고장이 없어 사용기한을 지속 확장하고 있는 두산공작기계 장비들은 미국 바이어들에게도 인지도가 높은 편으로 알려졌다.
1978년부터 IMTS에 꾸준히 참가해 온 두산공작기계는 벌써 20번째 IMTS에 참가하고 있다.
현지에서 만난 두산공작기계 마케팅팀의 김보영 차장은 "“처음 행사에 참가할 1978년 당시만 해도 두산공작기계는 전시장 지하에서 2대의 장비를 전시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이후 이번이 20번째 IMTS 전시회 참가로, 2010년부터는 실적, 인지도 등을 고려한 우수 업체만이 자리할 수 있는 1열에 글로벌 톱 경쟁사들과 함께 배치하게 됐다”고 말했다.
두산공작기계는 이번 IMTS에서도 글로벌 리더 6개 업체에게만 제공되는 사우스홀 1열에 전시장을 마련했다. 국내 공작기계 업체 가운데 1열 전시는 두산공작기계가 유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보영 차장은 "두산공작기계의 미국시장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점유율은 5위까지 올랐고 한국, 영국과 이탈리아, 남아공 지역은 시장점유율 1위"라며 "특히 두산공작기계는 지역별 성장을 위해 미국, 독일, 중국, 인도 등 4대 판매 법인을 중심으로 지역별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특히 미국 시장의 경우 작년 대형 딜러인 엘리슨 테크놀리지 신규 영입을 통해 마켓 커버리지 확대를 추진 중에 있고, 금번 IMTS를 통해 미국 시장 내에서의 입지가 더욱 굳건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차장은 "올해 미국 시장에도 한국과 같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3세대 신기종인 Lynx터닝센터, DNM머시닝센터 등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10기종의 신기종을 기다렸던 바이어들이 많았다"며 "올 미국시장 하반기, 두산공작기계의 매출 상승으로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