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공공구매촉진대회에서 공공구매 유공기관 유공자 시상식을 마치며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다섯번째 최수규 중소기업청 차장
[산업일보]
중소기업청(이하 중기청)과 중소기업중앙회가 우수한 공공기관, 유공자, 중소기업인에게 포상하는 ‘2016 공공구매촉진대회’를 열어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중기청과 중소기업중앙회는 25일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지난 한 해 동안 공공구매실적 증대에 기여한 공공기관, 유공자, 중소기업인을 포상·격려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중기청 최수규 차장은 “공공구매 증대에 기여한 공공기관 및 유공자, 중소기업인들의 노고를 치하했다”며 “중소기업자 간 경쟁입찰제도 개선, 공공구매 적용대상 기관 확대, 중소기업자간 경쟁입찰 업체 실태조사 등을 통해 중소기업 공공 구매제도가 중소기업 간 경쟁을 촉진하고 판로가 확대될 수 있도록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중소기업은 공공구매 시장을 기반으로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달라”며 “공공구매의 확대는 정부의 의지만으로 한계가 있는 만큼 공공기관과 중소기업체 관계자의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