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세계 최대 산업기술전 하노버산업박람회(HANNOVER MESSE 이하 '하노버메세') 주최사인 도이치메세의 마크 지머링(Mr. Mark Siemering) 수석 부사장이 방한, 27일 광화문 포시즌 호텔 10층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내년 전시회의 성공적 개최를 약속했다.
하노버메세는 산업자동화와 IT, 에너지 및 환경기술, 산업부품, 연구개발 분야에 있는 전 세계 6천500개 이상의 기업들의 혁신 기술을 과시하는 최고의 쇼케이스로, 2013년부터 통합산업(Integrated Industry)을 주제로 인더스트리4.0 실현의 중추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내년에는 4월24일부터 28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본지도 지난 5월 25일부터 29일까지 일정으로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하노버메세 현지에 취재진을 급파,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보도한 바 있다.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국내 취재진에 브리핑 한 마크 지머링 부사장은 "통합산업을 핵심 테마로, 제조업의 디지털화(인더스트리 4.0)와 에너지 시스템 관련 글로벌 핫스팟을 운영한다"며 "산업자동화, 동력전달자동화, 디지털공장화, 에너지, 유공압기술, 산업부품은 물론, 연구기술까지 7개 산업전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08년 4월 도이치메세 입사 이후 2012년 3월까지 세계 최대 ICT박람회 CeBIT 프로젝트 디렉터로 근무한 마크 지머링은 같은 해 4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하노버메세의 산업자동화전(Industrial Automation) 총괄 담당 이사를 역임했다. 전시 주최사인 도이치메세는 지난해 3억2천930만 유로의 매출과 940만 유로 수익을 거두면서 독일 전시 주최사 규모 5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