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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중심지 안산, 서비스산업 핵심 지역으로 도약
김인환 기자|kih271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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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중심지 안산, 서비스산업 핵심 지역으로 도약

선감도, 1천800억 투자 캘리포니아식 친환경 해양리조트 조성

기사입력 2016-11-28 16:4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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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서해안 대표 관광지 안산 선감도에 친환경 해양리조트 ‘오션베리 리조트(Ocean Berry Resort)’가 들어선다. 경기도는 28일 오후 2시 도청 상황실에서 안산시, 경기관광공사, 미(美) 리젠시(Regency) 그룹과 ‘안산 오션베리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기회로 1만여 개의 제조업체가 입주해 그간 제조업의 중심지로 역할을 다해오던 안산이 서비스산업 중심지로 한 걸음을 내딛게 됐다.

선감도와 대부도는 연간 860만 명이 방문하는 서해안의 대표 관광지로 편의시설, 숙박시설 등 관광시설이 부족해 관광인프라 확충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리젠시 그룹은 1998년 설립된 미국 캘리포니아 소재 종합건설회사로 경기도와 1년 간의 협의를 통해 이번 리조트 투자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협약식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 제종길 안산시장, 홍승표 경기관광공사 사장, 이경희 리젠시 그룹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비롯해 박순자 국회의원과 도의원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안산시 단원구 선감동 일원 310,143㎡ 부지에 총 사업비 1천800억 원 규모의 해양 리조트가 조성될 예정이다. 착공 시기는 2018년으로 2022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오션베리 리조트는 키즈 사이언스파크, 워터파크, 문화센터, 관광호텔, 아쿠아리움을 아우르는 미국형 해양리조트다. 도는 리조트 운영 시 5천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5천억 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두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리조트가 설립되는 선감동 인근에는 바다향기수목원, 경기 청소년수련원, 엑스퍼트 연수원, 경기창작센터 등이 위치해 선감도와 대부도 일원이 체류형 관광지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경기도는 이번 협약으로 협약기관과 함께 인허가 지원, 부지공급 등을 차질 없이 진행할 방침이다. 제종길 안산 시장은 “이번 협약의 성과를 안산시 관광기반시설과 연계해 투자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실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장의 생생함을 그대로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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