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9일] 달러약세, 비철금속 대부분 품목 '약세'(LME Daily Report)
19일 비철금속 시장은 Copper 재고 증가에 대한 우려와 연말 차익 실현 물량으로 인해 달러 약세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품목이 약세를 나타냈다.
Copper는 2001년 7월 이후 최대치의 일일 재고 증가를 기록했다.
지난 주 금요일 Copper 재고는 42,175톤이 유입되고 3,775톤이 빠져나가며 재고량이 38,400톤 증가한 345,475톤을 기록했다. Copper 재고는 2개월 최대 수준으로 증가했고 12월 초 21만여 톤 대비로는 62%나 증가했다. 이로 인해 Copper는 한 때 3%까지 하락폭을 키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12월 Cash Date을 맞아 Short 포지션을 보유하고 있던 투자자들이 만기 연장 대신 실물을 인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일부에서는 올 연말까지 추가적인 실물 인도가 있을 것이라며 총 규모는 20만톤에 이를 수도 있다는 소식도 들려오고 있다.
Copper에 대한 Long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었던 펀드들이 연말을 맞아 수익을 확정하려는 움직임 역시 가격 하락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CFTC에 따르면 지난 주 화요일 기준 펀드들의 COMEX Copper 순 매수 포지션은 6주 연속 사상 최대치를 갱신하고 있는 상황이다.
올해 큰 폭의 상승을 기록하고 있는 Zinc와 Lead 역시 수익 실현 매물에 가격이 크게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20일은 19일처럼 별 다른 경제 지표 발표가 없는 가운데 차익 실현에 대한 움직임이 이어질 것인지도 지켜볼 필요가 있다.
자료 : NH농협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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