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중소기업 IP 성장 지원
특허청이 지자체와 손잡고 전국 중소기업 IP 성장을 지원한다. 2일 올해 ‘지식재산 창출지원’ 사업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올해 ‘지식재산 창출지원’ 사업은 전국의 성장잠재력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지식재산 지원 사업으로써, ‘글로벌 IP 기업 육성’ 및 ‘중소기업 IP 경영지원단’의 2가지 세부사업으로 구성된다.
‘글로벌 IP 기업 육성’은 해외 시장에서 한국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글로벌 진출을 돕기 위한 지원 사업이다. 내년에는 수출실적이 있거나 수출 예정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총 570개 기업을 지원한다.
과거 ‘IP 스타기업 육성’ 사업을 해외 지식재산 지원 위주로 재편한 것으로 250개 기업을 신규로 선발하며 기존의 IP 스타기업은 새로 신청할 필요 없이 지위가 승계된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글로벌 IP 경영진단, 해외권리화 비용지원, 특허 기술 시뮬레이션 제작, 맞춤형 IP맵 작성 및 비영어권 브랜드 개발’ 등 연간 7천만 원, 3년간 총 2억1천만 원 한도 내에서 다양한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중소기업 IP 경영지원단’은 각 지역 지식재산센터의 IP 전문가가 중소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IP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이를 즉시 해소해주는 사업이다. 기업이 원할 때마다 수시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특별한 기업 신청 절차는 없으며 IP 경영지원단이 직접 또는 지원을 요청한 기업에 찾아가서 현장 컨설팅을 실시한다.
올해에는 약 1천300개 중소기업에게 IP 컨설팅 및 수시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며 중소기업이면 특별한 제약 없이 다음 달 1일부터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한 기업에게는 공통적으로 현장 방문을 통한 ‘IP 현안보고서’가 작성·제공되며 이를 통해 지식재산 지원 및 문제 해결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기업에 대해서는 최대 2천만 원 이내에서 지원이 이뤄진다.
한편, 특허청은 이번 ‘지식재산 창출지원’ 사업의 개편을 통해 중소기업이 글로벌 기업 및 지식재산 기반의 중견기업으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