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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4차 산업혁명 시대, 당신의 직업은 안녕하십니까?
김진성 기자|weekendk@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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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4차 산업혁명 시대, 당신의 직업은 안녕하십니까?

직업에 대한 개념 변화 불가피한 만큼 지금부터라도 선제적 대응 이뤄져야

기사입력 2017-01-15 08:2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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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4차 산업혁명 시대, 당신의 직업은 안녕하십니까?


[산업일보]
시대가 바뀌어가면서 직업에 대한 개념도 그에 따라 변화되고 있다. 하지만, 이전 세대까지만 하더라도 새로운 직업과 기존의 직업이 공존하는 양상으로 변화가 진행됐을 뿐, 이전의 직업이 아예 사라지거나 하는 경우는 극소수에 불과했다.

하지만, 지금 현재 전 세계적으로 거세게 진행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가 다가오면서 지금까지의 이러한 직업개념은 새로운 지형도를 그리게 될 것이라는게 전문가들의 공통적인 전망이다.

4차 산업혁명의 근간을 이루는 것은 로봇과 AI(인공지능)기술이다. 이들은 지금까지 전통적인 직업에 대해 새로운 개념을 제시하는 것을 넘어 기존의 직업 종사자들의 비중까지 차지할 것으로 예견되고 있다.

최근, 한국고용정보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5년경에는 인공지능·로봇이 본격적으로 사람의 일을 대체할 수 있을 정도까지 고도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청소원과 주방보조원 등 직업능력 수준이 낮은 단순직 대체 가능성은 높게 나온 반면 회계사 등 전문직 대체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낮게 나왔다.

2016년 현재 우리나라 전체 직업종사자의 업무수행능력 중 12.5%는 현재 인공지능·로봇으로 대체 가능하며 이 비율은 2020년 41.3%, 2025년 70.6%로 올라갈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따르면, 단순노무직(90.1%), 농림어업숙련종사자(86.1%) 등이 인공지능이나 로봇으로 대체될 확률이 높은 직업군으로 선정됐다. 이들을 포함해 국내 직업종사자의 61.3%가 2025년 경에는 인공지능·로봇으로 대체될 가능성이 높은 직업에 종사할 것으로 분석됐다.

이렇듯 직업의 세계는 현재 급속도로 소용돌이 치고 있다. 특히나 제조업계는 이러한 흐름의 최일선에 서있다고 할 수 있어 이에 대한 민첩하면서도 유연한 대응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로봇이나 인공지능이 인간의 자리를 대체하는 것은 이제 거스를 수 없는 현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인간이 자신의 직업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금의 모습을 유지하려는 소극적인 자세에서 벗어나야 한다. 이를 위해 정부는 종합적인 고용정책을 마련해 근로자들의 능력을 제고하는 한편, 근로자들 역시 평생 직업능력개발을 게을리하지 않아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영역을 구축해야 할 것이다.

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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