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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인 20일, 새벽부터 수도권 많은눈 내려 출근길 조심
이상미 기자|sm02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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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인 20일, 새벽부터 수도권 많은눈 내려 출근길 조심

기사입력 2017-01-20 06:5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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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인 20일, 새벽부터 수도권 많은눈 내려 출근길 조심

[산업일보]
24절기 중 가장 춥다는 대한인 20일 전국에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

발해만 부근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서울과 경기도, 충남해안을 중심으로 새벽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 출근길 교통정체가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저기압이 중부지방을 지나 동해상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0일 새벽~오전에는 서울·경기도, 충청도, 강원영서를 중심으로, 오후~밤에는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를 중심으로 눈이 집중될 것으로 예보했다.

낮부터는 북동기류의 영향을 받는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눈이 그치겠지만, 저기압 후면을 따라 남하하는 찬 공기가 따뜻한 서해상을 지나면서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으로 전라서해안과 제주도에는 오후까지 눈 또는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이번 저기압은 상층 차가운(5km 상공 영하 35도) 기압골의 지원을 받아 서해상에서 발달하면서 중부지방으로 접근해 올 것으로 예상되며, 해상으로부터 수증기를 공급받아 두터운 눈구름대를 동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영향으로 수도권에는 10cm 이상의 많은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고, 저기압이 동해상으로 빠져나간 뒤에도 강한 북동기류에 동반된 눈구름이 태백산맥과 만나 발달하면서 강원영동을 중심으로 최고 20cm의 매우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수도권에 눈이 내리는 20일 새벽~아침에는 지상 기온이 영하권에 머무르면서 내리는 눈이 그대로 쌓일 가능성이 높고, 내린 눈이 얼어붙어 길이 미끄러울 것으로 예상되니, 출근길 교통안전 및 보행자 안전사고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한편, 21일 밤부터 22일 오전에도 북쪽으로 기압골이 지나면서 전국 대부분 지방에 눈 또는 비가 내리겠고, 기압골이 통과한 후인 22일(일) 오후부터 23일(월) 사이에는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해 오면서 서해상에서 눈구름이 만들어져 전라서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기상청은 내다봤다.

반갑습니다. 편집부 이상미 기자입니다. 산업 전반에 대한 소소한 얘기와 내용으로 여러분들을 만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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