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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과 공장의 디지털화, 그리고 미래 일자리
최시영 기자|magmacsy@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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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과 공장의 디지털화, 그리고 미래 일자리

독일기계산업협회, “인간 영역까지 침범하지는 않을 것”

기사입력 2017-01-20 17:3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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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4차 산업혁명의 물결이 거세다. 증기기관의 발명으로 기계혁명이라 불린 1차 산업혁명에 이어 에너지 혁명의 2차 산업혁명, 인터넷으로 촉발된 3차 산업혁명 이후 인공지능과 로봇, 사물인터넷 등을 기반의 4차 산업혁명은 그래서 일자리에 대한 불안과 사회 구조적 변화가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 대세다.

독일기계산업협회(이하 VDMA)는 이와 관련, 사람들의 일자리 일부가 줄어들 수 있겠지만 변화에 다른 전문 인력과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람들이 고용에 대한 불안에 휩싸인 이유는 공장의 자동화를 비롯해 인공지능과 가상현실, 사물인터넷과 같은 기술들이 많은 공장 요소요소에 적용되면서 기계가 공장의 중심이 될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그러나 VDMA 측은 그동안 산업현장에서 사람들이 기계를 제어하고 감시하는 역할을 줄곧 해왔고, 인간의 두뇌를 대신해 계산하고, 분석하는 영역을 담당한 것이고 기계가 대체할 수 없는 인간만의 영역이 있다는 것이다.

VDMA 총괄책임자 Thilo Brodtmann은 “산업 전역이 디지털화로 변화되면서 전반적으로 불안한 요소들이 생겨나고 있다”며 “그러나 독일 기계 공학분야에서만 100만 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정도로 스마트화·디지털화에 따른 인간의 노동력까지 불필요하게 장악하는 경우는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스마트화는 단순 반복 작업을 하는 생산라인이나, 위험한 장소에 사람 대신 투입되면서 종사자들의 안전을 담보하고 재해 위험의 부담을 덜어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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