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25일] 트럼프 정부 보호주의 우려에 달러 약세(LME Daily Report)
25일 비철금속 시장은 Copper 공급 감소 우려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다 펀드들이 차익실현을 하면서 약세로 전환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Copper는 칠레 광산 파업 우려와 BHP의 세계 구리 생산량 감소 전망으로 인해 장 초반 상승했다. Asia 장에서 $5,900선을 돌파한 이후 한 때 $5,974까지 상승했지만 이번 주 연이은 상승세에 펀드들이 차익 실현에 나서면서 가격은 추가 상승하지 못했다. 다만 여전히 공급 감소 우려는 남아있는 가운데 중국이 춘절 휴일 이후 매수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감도 있기 때문에 가격이 춘절 전에 하락 반전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전일 20개월 최고치를 나타냈던 Aluminum 역시 중국 정부에서 공급 감소가 시장에 주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산업 관계자의 발언의 영향으로 상승세를 이어 나가지는 못하는 모습이었다.
달러는 약세를 보이며 비철금속 가격 하락을 어느 정도 막는 모습이었다. 달러는 파운드 대비 7주 최저치를 기록했다.
영국 기업 실적이 좋은 영향도 있었지만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우려가 달러에 미치는 악영향이 더 큰 것으로 보인다. 반면 다우지수는 사상 최초로 2만 선을 돌파했고 S&P 및 나스닥 지수 역시 사상 최고치를 갱신하고 있는데 이는 트럼프의 정책이 기업에는 유리하나 미국 전체적인 성장에는 불안감을 심어줄 수 있다는 점에서 시장이 이중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26일은 미국의 고용 지표가 발표되니 이를 살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자료 : NH농협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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