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MWC(모바일월드콩그레스) 2017에서는 셀프러닝 머신을 활용한 솔루션이 등장한다. 그레이루트와 SIM박스 메시지 사기행위 퇴치하고, 서비스 거부 공격, 사기 및 개인정보 침해 같은 시그널링 공격행위로부터 회사 재정과 가입자를 보호하는 솔루션이다.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사업자(CSP)에 보안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공급하는 Xura가 머신러닝 기반의 보안 제품 개발에 주력해 온 결과다
일리아 아브라모프(Ilia Abramov) Xura 네트워크 보안 부문 총괄은 22일자 자사 보도자료를 통해 “머신러닝은 인공지능 기술의 일부이다. 우리는 R&D 투자를 대폭 강화함으로써 다양한 층위에서의 통신업계 보안 문제를 해결할 기술을 찾으려고 노력했다. 그리고 가장 적합한 기술을 자사 솔루션에 적용했다. 그 결과, 그레이루트와 SIM박스 메시지를 단위 별로 감지하는 성능을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었다. 유저들은 A2P(application-to-person) 메시지 사기에 가장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솔루션을 얻게 된 셈이다”라고 말했다.
머신러닝 기반 통신 보안 애플리케이션 등장
기사입력 2017-02-22 14:0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