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배터리 폭발 사건으로 인해 단종 조치가 내려졌던 비운의 제품인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 7이 결국 ‘충전불가조치’를 받으면서 사라지게 됐다.
삼성전자는 3월 28일부터 갤럭시 노츠 7의 충전율을 0%로 제한하는 소프트웨어를 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삼성전자 측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아직 회수되지 않은 갤럭시 노트7으로 인한 안전 문제, 항공기 탑승 규제 등 제한 조치에 따른 고객 불편 최소화를 위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한국을 제외한 노트7 출시 전 국가에서 배터리 충전율을 0%로 제한하거나 통신 네트워크 차단 조치를 완료한 바 있다.
한편, 다음달부터는 갤럭시 노트7을 기존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교환해주는 프로그램을 종료하고, 삼성전자서비스센터에서 환불만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0월 13일부터 5개월 이상 갤럭시 노트7 교환·환불을 진행해왔으며, 현재까지 국내 갤럭시 노트7 구매 고객의 97%가 교환·환불을 완료했다.
갤럭시 노트 7, ‘충전률 0% 제한’으로 쓸쓸히 사라진다
삼성전자, 교환 프로그램 종료하고 환불만 진행
기사입력 2017-03-24 14:28:04
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