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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시장 선점 위해 한-미 손 잡는다
김인환 기자|kih271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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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시장 선점 위해 한-미 손 잡는다

에경연·美헤리티지재단 주최 ‘한미 에너지협력 컨퍼런스’ 개최

기사입력 2017-04-24 16:3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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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한·미 양국이 에너지 분야의 양적·질적 강화를 위한 협력의 자리를 마련했다.

21일, 에너지경제연구원과 헤리티지 재단의 공동주관으로 워싱턴 D.C.의 헤리티지 재단에서 ‘한미 에너지협력 컨퍼런스’가 개최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미국이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 ‘America first Energy' 정책을 선언함에 따라, 변화된 시장 환경에 대응하고 한미에너지업계와 연구계간의 상생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SK에너지, LS산전, 한국가스공사, 한수원, 엑손 모빌, GE파워, AES 등 양국 에너지 업계 및 연구계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 우태희 차관은 “에너지 분야가 한미 양국간 경제협력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데 큰 기여를 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청정에너지 ▲에너지 안보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중심으로 양국이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을 제시했다.

양국은 청정에너지 기술표준, 탄소시장 구축 등과 같은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논의에 공동으로 협력해 나갈 것을 제안했고, 미국산 셰일가스 도입 및 자원개발 프로젝트 참여 등으로 보다 안정적이고 경제적인 에너지 확보를 위한 방안을 적극 강구하기로 했다.

또한,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는 스마트하고 효율적인 에너지 시장 선점을 위해 양국이 보유한 ICT, 빅데이터, IoT,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을 적극 결합해 글로벌 경쟁력을 함께 강화해 나가자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서는 에너지 교역 증진, 에너지 인프라 투자 확대, 에너지 기술 등 3개 분야로 나뉜 주제를 선정해 양국간 협력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아울러, 컨퍼런스 이후 우 차관은 Kenneth Hyatt 미 상무부 차관대황과의 면담으로 新행정부의 통상정책 동향을 파악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지난 3월 초 한미 상무장관 회담에서 논의됐던 에너지, 제조업, 첨단산업 분야 협력방안도 구체화할 계획이다.

현장의 생생함을 그대로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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