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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사고 대비 전문교육 국가표준 개발 나선다
김인환 기자|kih271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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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사고 대비 전문교육 국가표준 개발 나선다

화학물질안전원,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접목 기술 교육과정 함께 개발

기사입력 2017-04-25 14:2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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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사고 대비 전문교육 국가표준 개발 나선다
화학물질안전원은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기술을 접목한 교육과정 개발도 계획 중이다.


[산업일보]
화학물질은 작은 사고가 곧바로 대규모 안전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원장 김균)이 오는 26일부터 화학사고와 테러에 대비한 전문교육의 국가표준 개발 사업에 착수해 올해 12월 말 이내로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문교육 국가표준 개발 사업을 위해 환경·화공·소방·테러 분야 전문가들은 25일 대전시 유성구 화학물질안전원 내엣 모여 화학테러·사고 대응자의 수준을 고려한 수요자 맞춤형 교육훈련 모델 개발과 교육과정의 국가표준화 방안을 논의했다.

화학사고·테러에 대비한 전문교육 국가표준 개발 사업은 2019년 충북 청주시 흥덕구(오송 제2생명과학단지)에 완료예정인 전문교육 훈련장과 연계해 화학물질 운송차량 전복, 저장탱크 유출, 제조시설에서의 누출 등 다양한 형태의 화학물질 누출사건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의 과목으로 편성될 예정이다.

특히. 화학물질 자체의 독성 위험성이 클 경우, 실제 훈련 과정의 안전을 위해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기술을 접목한 교육과정도 함께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화학물질안전원은 이번 전문교육 국가표준에 따른 교육과정을 이수할 경우 해외에서도 같은 자격이 인정되는 국제적인 표준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균 화학물질안전원장은 “이번에 추진하는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전문교육 국가표준 개발 사업은 화학사고·테러 대응 분야의 훈련효과를 극대화해 관련 분야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현장의 생생함을 그대로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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